[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중국산 먹거리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제는 직거래 앱을 통한 직구 식자재로 인해 우리나라 농수축산물 판매가 피해를 입고 있다. 정식 수입허가를 통한 농·수·축산물의 가공 식자재 수입이 아닌 중국 테무(TEMU) 쇼핑몰을 통해 소액의 소규모 식자재 반입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2년 전 설립된 테무는 중국 3대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의 해외판 직구 앱이다. 핀둬둬홀딩스 산하의 핀둬둬는 농산물 소매 플랫폼으로 시작해 가전·화장품 등의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급성장했다. 테무는 설립 2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일자리 ▴생계·주거 ▴돌봄 ▴안전 4대 분야를 지원하는 종합대책을 11일(월) 발표했다.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저강도 일자리를 연계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폐지수집을 계속하길 원하는 어르신들에겐 관련 공공일자리를 연계해 급여방식으로 폐지판매대금을 지급한다.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은 긴급복지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생계비‧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현재 서울 시내 폐지수집 어르신은 2,411명(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오는 13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일자리 사업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마포구의 55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각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에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매 상담 등 부대행사도
[서울시정일보] 지난 6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상연재에서 열린 2023 청소년의회 교육프로그램 성과보고회 및 평가회에 참석해 그간의 활동 내역을 보고받은 뒤, 청소년의회가 도출한 제안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문성호 의원은 “지난 11월 11일 시의회와의 만남이 어제 같은데 벌써 폐회가 됐다니 참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낀다 무엇보다 개인 일정도 있고 여러 사정이 생길 수 있어,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모여서 활동하는 게 보통 쉬운 일은 아닐 텐데 마지막까지 헌신해 준 청소년의회 의원들과 함께해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3,300여 개의 일자리를 갖춘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12월 15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내년에는 올해 대비 16% 증가한 3,300여 개의 어르신 일자리가 마련된다.운영기관별로는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동 주민센터 마을지킴이 활동에 461명, 양천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 외 11개의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2,846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일자리 2,480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672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천340명 증가한 6천672명으로 확대됐다.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2개 1,000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10월 30일 당산1동에 ‘인생100반’을 개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인생100반은 시장형 어르신일자리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영등포시니어클럽이 관리한다.어르신들이 소규모 매장을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도 지원한다.인생100반은 60세 이상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36명이 6인 1조로 주 2~3회씩 근무한다.한식 조리 자격증을 가진 참여자가 직접 음식을 조리해 판매한다.운영 시간은 월~금, 8시부터 20시까지이다.판매하는 메뉴는 비빔밥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세제 정거장 어스’를 지자체 최초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은평 지역에 세제 ‘리필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배치해 재활용 용기를 가져온 수급자와 차상위 등 취약 계층에게 리필용 세제와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한다.세제 ‘리필 스테이션’은 지자체 최초 시행이다.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지난달 1일 애경산업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증가하는 세제 용기 재사용 요구에 부응하고자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한 세제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기로 했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구는 영등포시니어클럽과 손잡고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담찬’을 추진 중이다.담찬은 어르신들이 맛과 정성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게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 집밥 도시락과 샐러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장형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소규모 매장 등을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사업 수익은 어르신들의 급여로 지급되며 수익이 증가한 만큼 일자리도 늘어나는 선순환 효과로 지역 사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올해 7월부터 ‘영등포형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경로당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시설 기반을 마련하고 영등포형 어르신 일자리 확대로 다양한 소득 보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최 호권 구청장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모든 경로당 170개소를 찾아 어르신과 소통하는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을 추진했다.최 구청장은 지난 5개월간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모든 경로당 170개소를 찾아 어르신과 소통하는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최호권 구청장은 형식적인 신년인사회 대신 지난 5개월간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최 구청장은 경로당 시설을 직접 점검하면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종합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구는 이번 소통을 통해 난방비·운영비 지원 현실화, 중식·청소도우미 지원, 노후 시설 개·보수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무뎌진 칼, 찢어진 우선, 망가진 물건을 든 많은 사람들이 머리가 희끗한 어르신들을 찾아 여기저기서 몰려든다.영등포구는 영등포 맥가이버, ‘수리뚝딱 영가이버’가 활동하는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를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수리뚝딱 영가이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수리·수선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 업무 경력자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수리뚝딱 영가이버’는 2019년 구 재능 맞춤형 일자리로 시작됐다.그간 주민들의 뜨거운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2월 10일까지 ‘2023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311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12월 어르신 3,800명을 대상으로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를 모집했으나, 올해 국·시비 매칭사업 확정으로 9억원을 확보해 311명을 추가로 선발하게 됐다.올해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에는 총 138억원이 투입되며 추가 모집 일자리는 총 5개 기관
[서울시정일보 이호영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2022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가를 모집해 독서코칭 교육을 실시한 뒤 관내 수요기관에 파견해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발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3년간 활동한다.아람누리도서관은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왔다.현재 아람누리도서관에는 2021년 선발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6기가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광진구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387명을 모집한다.‘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구민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2023년 사업에는 공익형 사업 1,768명 사회서비스형 310명 시장형 183명 취업알선형 사업 126명 등 총 2,387개의 일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는 2022년보다 70자리 증가한 수치이다.선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3,043명 모집한다.모집 분야로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활동’,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수익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수요처의 요구에 맞는 업무능력이 있는 자를 연계해 주는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이다.공익활동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하철 역사 환경 미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중랑구가 이달 16일까지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 발생을 막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올해는 9개 기관에서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3가지 유형 총 2,244명을 모집한다.공익활동형으로는 지역아동센터돌봄,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경로당 도우미 등이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할 경우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장형은 실버카페, 갤러리 카페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내년에는 국·시비 포함 총 1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영등포구청 외 영등포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 58개 사업단에서 3천 8백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일자리 모집 유형은 노노케어, 스쿨존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이·미용실, 시니어북카페 운영 등 시장형 시니어 보조교사, 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내년 6000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2021년 말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1만 3천여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구는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내년에 우선 총 84개 사업 42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6,0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2023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접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교육시설 학습보조 지원 등의 일부 사업은 만 60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의 ‘한끼버스’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한끼버스’ 사업은 가정 밖 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청소년이 언제든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인근 식당과 협력해 식사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끼버스 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금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어르신일자리 사업장 함께그린카페 금빛공원점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점 2곳이다.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버스를 활용해 지역을 옮겨 다니며 활동하